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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오륜기, 2027년까지 볼 수 있다?!

프랑스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을 마무리하고 한국 여행객을 맞이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열린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 2024'에서 프랑스관광청은 새로운 관광 소식을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12월 8일 화재로 문이 닫혔던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대중에게 공개된다는 소식이 담겼다. 복원된 대성당은 연간 1200만~1500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웹사이트에서 무료 방문 예약을 받는 절차가 생겼다. 2025년에는 '칸 영화제', '롤랑 가로스', '투르 드 프랑스'와 같은 다양한 축제도 열릴 계획이다.

 

프랑스의 상징인 에펠탑은 2027년까지 오륜기를 볼 수 있으며, 올해 6월 만든 새로운 '그랜드 투어' 상품을 통해 대기 없이 특별한 공간을 가이드와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또한, 프랑스 관광청은 한국인을 위해 10% 할인 쿠폰을 제공해 여행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