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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만나는 400년 서양미술거장들 '모네부터 앤디워홀까지'
제주도립미술관과 가우디움 어소시에이츠가 주최하는 전시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는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협력전시로 기획되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미술관인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의 소장품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시대별로 소개되며, '꿈에서 탄생한 미술관' 등 9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도슨트 김찬용의 목소리를 담은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관람객들이 서양미술사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