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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의 '회춘 집착'..브라이언 존슨, 부작용으로 '얼굴 터질 듯'
47세의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은 젊음을 되찾기 위해 막대한 돈을 투자하며 다양한 시술을 감행해왔다. 최근에는 젊어 보이는 얼굴을 위해 자가 지방 이식 시술을 받았지만, 예상치 못한 부작용으로 고통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존슨은 식단 조절로 인해 얼굴 살이 빠지자, '베이비 페이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방 이식 시술을 결정했다.
하지만 자신의 체지방이 부족하여 기증자의 지방을 사용하게 되었고, 시술 직후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경험했다. 얼굴이 터질 듯이 부어오르고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지만, 다행히 일주일 후에 정상으로 돌아왔다.
전문가들은 타인의 지방을 사용한 시술은 알레르기, 면역 거부 반응, 피부 괴사, 혈관 질환 등 다양한 부작용 위험을 수반한다고 경고했다.